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우리 동네 건강 케어 사업’을 위한 뉴 케어 영양음료와 손 근육 강화 완력기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우리 동네 건강 케어 사업’은 범물1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이 복지 담당 사례 관리사와 함께 건강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24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수비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박준로 영양부군수, 박홍열 도의원,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수비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에 이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제창했다.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공식화했다. 군은 지난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영양군이 포함되었음을 확인하고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주) 관계자는 아직 부지선정 단계에 있지만, 영양군이 사전 조사과정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우수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우선 예비후보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오는 5월 13일 입암면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 행사는 반려 인구 1400만 시대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펫티켓 퀴즈, 반려동물운동회 등 체험형 경품 및 이벤트 행사와 수제 간식 만들기, 셀프 미용, 행동 교정 및 무료 건강상담 등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며 4개 존(zone) 12개 부스에서 운영된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영양군청에서 한전MCS(주) 영양지점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MCS(주) 영양지점 소속 검침원들은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 등 산불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산간벽지 등 산불 취약지를 점검할 수 있어 촘촘한 감시망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정기관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하는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공조체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6일에 성주군 용암면사무소에서 도의원, 산림조합장,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는 “경상북도 도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지난 8일 경북도와 함께 안동시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용암면사무소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 근절과 산불원인자에 대한 처벌규정을 알리는 등 용암면에서 성주읍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챌린지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 군민들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7일 첫 출하됐다.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허정원(50세)씨가 지난해 11월에 파종해 '파파야멜론' 500박스/2kg을 출하했다. 파파야 멜론은 3월에서 5월 사이에만 재배되는 제철 과일이며 처음에는 참외의 아삭함을, 후숙 후에는 멜론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영양군과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14일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사업의 위·수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영양군청에서 실시했다.
영양군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이 2021년 평가에서 농촌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은 25일~ 27일 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정직한 농심과 청정자연을 담은 영양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영양군에서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5일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7일 영주 가흥동 일대에서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이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가장 좋은 금연교육은 가족의 금연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영주 시민들이 금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별 흡연예방사업을 지원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 각종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등 지속적인 금연홍보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담배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3일간 영양군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계절학교 우리들의 행복이야기’개강식을 진행했다. 여름 계절학교는 칠곡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돌봄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교육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7월25일~ 8월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예 ▲가죽공예 ▲원예활동 ▲체육활동 ▲야외활동(풀마실 목장)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6·25 최대 격전지 경북 칠곡군의 한 마을에서 유해가 발굴된 지 13년 만에 신원이 확인된 6·25전쟁 전사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기상 악화로 인해 하루 미뤄졌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일정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이튿날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사체 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다. 항우연에 따르면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됐다. 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음식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실습음식을 올 연말까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불로봉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30일,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120인분의 소고깃국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저소득·취약계층 120세대에 배부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우기 회장과 황점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따뜻한 국밥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